‘홀란의 월드컵 도전 여기까지다!’ ‘맨시티 동료’ 게히, 노르웨이전 필승 각오 “최선 다해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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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월드컵 도전 여기까지다!’ ‘맨시티 동료’ 게히, 노르웨이전 필승 각오 “최선 다해 승리할 것”

인터풋볼 2026-07-09 0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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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크 게히가 맨체스터 시티 동료 엘링 홀란과의 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승리 각오를 드러냈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노르웨이와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흐름은 꽤 좋다.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와 함께 L조에 편성됐는데 2승 1무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32강전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 16강전에서는 멕시코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순조롭게 8강까지 진출했다.

노르웨이 기세도 만만치 않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선 노르웨이는 오랜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세네갈, 이라크와 편성된 I조에서 2승 1패를 달성해 토너먼트행을 확정 짓더니 32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연이어 꺾으며 역사상 최초로 8강에 올랐다.

노르웨이 선전 중심에는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이 있다. 홀란은 4경기 나서 무려 7골을 터뜨리는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노르웨이 돌풍을 이끄는 중이다. 잉글랜드가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막아야 할 ‘최대 경계 대상’으로 꼽힌다.

사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사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홀란과 맨시티에서는 동료였지만,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된 게히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홀란과 상대하는 건) 재밌을 것 같다. 정말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홀란도 분명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올 것이다.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익숙한 얼굴을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승리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노르웨이 ‘최전방 선봉장’ 홀란과 잉글랜드 ‘후방 사령관’ 게히는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연 승리의 여신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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