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엔시티(NCT) 윈윈이 팀을 탈퇴한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윈윈과 충분한 논의 끝에 2026년 7월9일부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윈윈은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온 윈윈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윈윈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윈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행복과 감동, 기쁨으로 가득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윈윈은 “지난 10년은 앞으로도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처음 품었던 꿈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더욱 성장하는 원원이 되겠다.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평화와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1997년생인 윈윈은 2016년 그룹 NCT 127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중화권 유닛 WayV 멤버로도 활동했다. 태일의 퇴출과 마크의 탈퇴에 이어 윈윈까지 그룹을 떠나면서 NCT 127은 7인조 그룹이 됐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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