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제프리스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2027년 중반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 가격인 54달러는 현재 주가인 51.09달러에 프리미엄을 더한 수준이지만, 이리듐의 주가는 인수설이 불거진 지난 6개월 동안 이미 178% 급등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켓랩은 66개의 저궤도 위성군, 전 세계적으로 조정된 L-대역 주파수, 그리고 약 26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로켓랩의 발사 및 우주선 제조 역량과 이리듐의 궤도상 규모 및 현금 흐름을 결합한 것이다. 통합 법인은 설계, 제작, 발사, 위성 통신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0.40%나 밀리며 83달러대로 내려간 로켓랩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개장 전 거래에서 0.13% 하락한 83.3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리듐 주가는 전일보다 2.09% 빠지며 50.0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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