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8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음식점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원지역협의회와 기흥지구위원회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김기석 수원지역협의회 회장, 전성훈 기흥구지구위원회 회장, 박항영 수원지역협의회 운영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감독은 청소년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앞서 2026 ASEAN 현대컵을 대비해 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용인FC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행사에 참석했다.
김상식 감독은 “용인에서 10여년을 살면서 항상 낯설지 않게, 가족처럼 대해주셨다. 이렇게 다시 용인을 방문하게 돼 매우 반갑다”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기석 회장과 전성훈 회장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석 회장은 “김상식 감독의 활약상을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고 있다. 김상식 감독 지도 하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기탁금을 전달해 주신 김상식 감독께 수원지역협의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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