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CJ온스타일이 짧은 영상을 통해 쇼핑 유입과 구매 전환을 잇는 숏폼 커머스를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 상품 수량이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5초에 1개꼴로 팔려나간 규모다.
올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의 숏폼 콘텐츠를 경유해 들어온 순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늘었다. 상반기 기준 CJ온스타일 모바일 순방문자 3명 중 1명이 외부 숏폼을 통해 유입된 셈이다.
이 같은 유입은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 외부 숏폼을 경유한 모바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배 증가했으며, 30대 이하 젊은 층의 주문 고객 수는 6배 늘었다.
CJ온스타일은 숏폼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AI 기반의 콘텐츠 분석 기술과 숏폼 자동 생성 플랫폼을 도입해 제작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숏폼 커머스가 이미 쇼핑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도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별화된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숏폼 영역으로 확장해 성장하는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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