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AI 융합 웹툰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 모 작가가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흑백무제(시즌2)’ 그림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전문 직업교육이 실제 취업과 데뷔로 연결되면서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제적인 작업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으며, 현직 작가들의 밀착 멘토링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데뷔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의 성과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전망이며, 실제로 해당 과정을 함께 마친 또 다른 수료생 역시 올해 연말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핵심산업 교육과정으로 지정되어 웹툰 산업 현장의 트렌드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 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이번 웹툰 과정을 포함하여 마케팅, IT 등 총 36개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순차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대형 플랫폼 진출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급격한 변화 흐름에 맞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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