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 향한 의미심장한 일침… "메시 안 뺀 아르헨티나 감독 역량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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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 향한 의미심장한 일침… "메시 안 뺀 아르헨티나 감독 역량 배워야"

메디먼트뉴스 2026-07-08 16: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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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김신영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진행 도중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기용 방식을 겨냥한 듯한 뼈 있는 발언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시의 PK 실축과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전, 김신영이 주목한 감독의 굳건한 신뢰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오랜만에 컴백한 가수 솔비와 에반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 진행 중 한 청취자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경기는 볼 때마다 항상 심장이 쫄깃하고 너무 재미있다, 리오넬 메시 오빠 파이팅이라는 실시간 응원 문자를 보내왔다. 이를 소개한 DJ 김신영은 격하게 공감하며 나도 어제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치열했던 16강전 경기를 보면서 메시 선수가 페널티킥(PK)을 실축하는 순간 함께 오열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메시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해 스스로 속이 많이 상했겠지만, 결국 축구는 혼자가 아닌 팀이 하는 스포츠이지 않냐며 아르헨티나의 경기 시청을 생생하게 인증했다.

"손흥민·이재성 선발 제외 아쉬움"… 대한민국 대표팀 탈락 뒤에 남은 선수 기용 논란

특히 김신영은 아르헨티나 경기를 분석하며 리더의 자질과 감독의 역량에 대한 의미심장한 견해를 밝혀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메시가 비록 경기 중에 골을 넣지 못하고 부진하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넣어주겠지', '메시라는 핵심 선수가 없으면 팀이 안 된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교체하거나 빼지 않은 아르헨티나 감독의 뚝심과 역량을 우리도 깊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 주전 선수는 무조건 선발로 내보내 중심을 잡아주어야 팀 전체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잡히는 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김신영의 발언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상황과 맞물려 큰 파장을 낳고 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운명의 예선 3차전 남아공과의 경기 당시, 팀의 핵심 전력이자 정신적 지주인 손흥민과 이재성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파격적인 전술을 감행해 축구팬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과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홍명보 감독 자진 사퇴로 끝난 북중미 여정, 라디오 발언에 쏟아지는 축구팬들의 공감

결국 대한민국 대표팀은 남아공전마저 무기력하게 패하며 최종 32강 진출에 실패했고, 성난 축구 여론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서 자진 사퇴하며 씁쓸하게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 같은 축구계의 유독 시린 상황 속에서 나온 김신영의 팩트 폭격성 발언에 많은 누리꾼과 축구팬들은 대중을 대변한 시원한 일침이라며 격한 공감을 보내고 있다. 단순한 경기 평론을 넘어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꼬집은 김신영의 솔직한 고백은 당분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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