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7일 주주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알렸다. ‘붉은사막’을 펄어비스를 대표하는 타이틀로서 장기적으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전해진 한편, 차기작 ‘도깨비’의 출시 목표 일정 등 갖은 정보가 전해졌다.
▲ 펄어비스 ‘도깨비’
먼저, ‘붉은사막’은 지난 6월 11일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 돌파 성과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핵심 자산인 장기 IP의 하나로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출시 플랫폼 확장, 유료 DLC 출시, 시장 상황에 따른 할인 행사 등 가격 전략,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붉은사막’의 흥행을 장기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플랫폼 확장에 있어서는 ‘닌텐도 스위치2’ 콘솔 버전 출시를 위한 기술 검증 및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로 글로벌 AAA급 싱글플레이 게임 시장에서는 갖은 콘텐츠 업데이트와 할인, IP 확장 등을 무기로 장기간 수천만 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리는 타이틀이 복수 존재한다. ‘붉은사막’ 또한 이들과 마찬가지로 장수 스테디셀러 타이틀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펄어비스 IR
‘도깨비’는 최근의 개발 동향과 목표 출시 일정을 밝히고 나섰다. 또한, ‘도깨비’는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의 누적된 고도화 과정과 ‘붉은사막’의 개발 경험에서 말미암은 개발 체계에 힘입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제작 사이클 속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해 ‘도깨비’는 현재 주요 콘텐츠 및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쌓아가는 단계에 있다. ‘도깨비’만의 핵심 플레이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단계로, 과거 각종 트레일러에서 소개됐던 현대 배경 속 매력적인 판타지의 경험을 어떠한 플레이 방식으로 풀어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도깨비’의 정식 출시 일정은 오는 2028년 하반기를 목표로 두고 있다. 외에도 펄어비스는 ‘도깨비’ 이후 ‘PLAN 8’ 등 축적된 개발 역량을 토대로 IP·세계 및 장르의 확장과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커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사진=펄어비스 IR
한편, ‘붉은사막’의 유료 DLC에 대한 정보는 오는 3분기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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