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 본격화…오목교역 생활권 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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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본격화…오목교역 생활권 변화 예상

폴리뉴스 2026-07-08 14:51:08 신고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GS건설]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GS건설]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업과 업무, 문화시설이 모여 있는 오목교역 일대의 역할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목동은 계획도시로 조성되면서 주거단지와 함께 상업·업무 기능을 담당하는 중심 권역을 별도로 배치했다.

오목교역 일대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방송시설, 공원 등이 들어서 있으며, 지하철 5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목동 학원가와 교육시설도 가까워 생활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약 4만7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려는 이주 수요와 신규 입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옛 KT부지에 '목동윤슬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목교역과 가까운 복합개발 부지에 들어서며,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계획됐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복층형 타입도 포함된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다이닝 공간,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SBS 목동 방송센터, 한국방송회관, 오목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오목교역과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업계 관계자는 "오목교역 일대는 상업·업무시설과 교통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재건축이 진행되면 생활권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일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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