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의료 AI 직무교육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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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의료 AI 직무교육사업 선정

경기일보 2026-07-08 14:4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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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전경. 분당차병원 제공
분당차병원 전경. 분당차병원 제공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의료 AI 직무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현장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인의 AI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당차병원은 서울대병원 및 연세의료원 등과 함께 전국 6개 의료기관 중 하나로 지정됐다.

 

분당차병원은 병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5단계 통합형 교육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진과 병원 종사자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료 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교육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AI전략운영팀 등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연속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AI 활용 역량을 병원 업무 전반에 정착시키고, 교육과 실무가 연계되는 운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분당차병원은 차병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미차병원, 대구차병원 등 지역 거점 병원을 연계해 교육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 AI 교육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의료 AI 활용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분당차병원 AI융합의학연구본부 연구부원장은 “현재 병원에서 추진 중인 AI 네이티브 전자의무기록(EHR) 개발 사업과 이번 교육사업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료 AI 기술을 실제 진료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새 병원 건물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공간은 AI 기반 의료시스템과 암·심뇌혈관질환 치료, 세포치료 및 재생의학 연구를 융합한 미래형 특화병원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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