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엘링 홀란이 마인 부우와 닮았다는 평가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여 화제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홀란이 자신을 드래곤볼 Z의 캐릭터 마인 부우와 비교하는 인터넷 밈에 대해 장난스럽게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 홀란의 활약이 좋다. 조별리그에서 이라크와 세네갈을 상대로 각각 2골씩 넣었고, 32강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득점하며 노르웨이의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브라질과 16강전에서도 홀란이 빛났다. 후반 34분 홀란이 헤더로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45분 홀란의 슈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노르웨이의 8강행을 이끈 홀란은 현재 7골로 리오넬 메시에 이어 월드컵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홀란의 활약이 이어지는 동시에 SNS에선 그의 닮은꼴이 화제다. 팬들은 홀란이 드래곤볼 Z 캐릭터 마인 부우와 닮았다며 여러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트리뷰나’는 “이 밈은 홀란이 브라질을 상대로 2골을 넣은 뒤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이 자신이 마인 부우와 닮았다는 팬들의 주장에 반응했다. 그는 한 SNS 게시물에 “동의하지 않는 건 아니다”라며 쿨한(?) 댓글을 남겼다.
‘트리뷰나’는 “축구 팬들과 애니매이션 팬들 모두 홀란의 여유로운 반응을 좋아했다. 많은 이가 그가 밈을 무시하는 대신 기꺼이 받아들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르웨이는 오는 12일 잉글랜드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을 치른다. 홀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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