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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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4년 연속 선정

중도일보 2026-07-08 10:3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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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김해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계획도김해시 한림면 한림2구마을 종합계획도.(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2개 마을이 선정되며 국비를 포함한 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한림면 한림2구마을과 주촌면 농소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0년 처음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13개 마을이 대상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2024년부터 4년 연속 2개 마을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택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림2구마을은 51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총 25억2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주촌면 농소마을은 50가구 86명이 거주하며 총 16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계획됐다.

두 마을에는 소화전과 무선방송장비 설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 정비 등 생활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오는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확정 이후 내년 1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별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명준 김해시 건설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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