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화천군이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관광상품 공동 개발부터 축제 홍보, 관광객 유치까지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화천군은 지난 7월 6일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보유한 국내외 관광 네트워크와 회원사 역량을 활용해 화천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공동 관광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고, 관광 네트워크 확대와 공동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 또한 융복합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 행사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협력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은 "화천군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협회의 국내외 관광 네트워크가 결합하면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화천의 관광자원을 더욱 폭넓은 시장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동시에 공동 관광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축제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