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카카오, AI 사업성과 입증 필요…목표주가 하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B증권 "카카오, AI 사업성과 입증 필요…목표주가 하향"

연합뉴스 2026-07-08 08:46:34 신고

지난 3월 AI 국민비서 추진전략 발표하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지난 3월 AI 국민비서 추진전략 발표하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KB증권은 8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사업의 성과 입증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내렸다. 전일 카카오 주가는 3만5천400원에 마감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본업의 사업 가치와 자회사들의 지분가치를 보다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목표주가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며 "목표주가 하향은 AI 신사업의 실적 기여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을 2조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전 분기 대비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천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전 분기 대비 6.0% 증가를 전망했다.

광고와 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6%, 14% 성장을 예상했다. 페이와 모빌리티,뮤직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봤으나 스토리와 미디어 부문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톡비즈는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으며, 전사 이익 역시 수익성이 낮은 자회사들의 연결 영향이 축소되며 점진적인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시장이 카카오에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광고 성장보다 AI 에이전트 사업의 성과인 만큼 이를 확인하기 전까지 주가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당초 그룹사 서비스 연계와 외부·공공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했으나 아직 의미 있는 성과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소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본격적인 주가 반영을 위해서는 AI 에이전트 이용자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수익화 가능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k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