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강훈vs차우민 선택 장애 오겠네 (최애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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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강훈vs차우민 선택 장애 오겠네 (최애의 사원)

스포츠동아 2026-07-08 08:2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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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혜준이 뜻밖의 ‘덕통사고’(우연한 계기로 팬이 되거나 마니아가 되는 것을 일컫는 말)를 당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 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제작진은 8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최애의 사원’이 되겠다”는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의 결연한 표정으로 시작된다. 남다름은 아이돌 그룹 D.N.X의 멤버 이찬(차우민 분)의 열렬한 팬. 성공한 ‘덕후’(팬을 의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며 이찬과 강하기(강훈 분)가 함께 설립한 패션 플랫폼 아펠로에 입사한 상황이다.

비록 최애(가장 좋아하는)를 만나 눈 호강하는 나날이 아닌, 몰아치는 일감에 뻑뻑한 눈을 비비는 일상만 이어져도 남다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성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혼자 박스와 서류들을 옮기다 넘어진 남다름의 짐 더미 속 온갖 ‘덕질’(팬으로서 하는 행위) 용품들이 최애를 향한 남다름의 굳건한 팬심을 짐작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D.N.X의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두 남자가 남다름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펠로 대표 강하기와 남다름의 오랜 최애 이찬이 “괜찮아요, 남다름 씨?”라며 각각 사원증과 응원봉을 주워 건네면서 남다름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것.

얼떨결에 양손에 사원증과 응원봉을 든 남다름은 설렘과 고민이 뒤섞인 표정으로 강하기와 이찬을 번갈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대표님” 강하기와 “오빠” 이찬, 두 남자와 함께하게 될 남다름의 직장생활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내 덕질 인생에 또 다른 최애가 나타났다’는 내레이션이 남다름의 마음속에 일어난 또 한 번의 ‘덕통사고’를 예고한다. 과연 상반된 매력을 가진 강하기와 이찬 중 남다름의 마지막 최애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되어버린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가 펼쳐질 ‘최애의 사원’은 8월 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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