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닥터 섬보이' 신예은 "병원 신 서울서 촬영…야경 참 낯설었다"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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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닥터 섬보이' 신예은 "병원 신 서울서 촬영…야경 참 낯설었다" 반전

뉴스컬처 2026-07-08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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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신예은이 팍팍한 섬마을 간호사 이면에 감춰진 유쾌한 반전 촬영 비화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주연배우 신예은과 인터뷰를 가졌다.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주연배우 신예은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앤피오, KT스튜디오지니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주연배우 신예은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앤피오, KT스튜디오지니

극 중 육하리는 교통편조차 여의치 않은 오지 편동도에서 생사를 오가며 짠내 나는 생활을 이어가지만, 이러한 몰입감 넘치는 화면 이면에는 시청자들이 몰랐던 재미있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신예은은 "먼 곳에서 주로 촬영을 진행했지만, 사실 보건지소 병원 신은 서울에서 촬영했다"며 "촬영지에 몰입해서였는지, 집과 30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곳의 옥상에서 뷰를 바라보는데 반짝이는 도심 풍경이 오히려 참 낯설게 느껴졌다"고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주연배우 신예은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앤피오

화려한 도심의 야경조차 낯설게 느꼈던 섬마을 간호사의 완벽한 몰입감 이면에는, 작품 밖 '인간 신예은' 특유의 소탈하고 정적인 일상이 맞닿아 있다. 평소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새로운 일에 관심이 잘 안 생기고 편안함을 느끼는 성격"이라고 답한 그는 "엄청나게 특별한 걸 하기보다 집에서 청소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편"이라며 완벽한 '집순이' 성향을 인증했다.

이처럼 집에서의 소소한 휴식을 만끽하던 그이지만, 다채로운 직업군의 캐릭터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조금씩 일상의 외연도 넓혀가는 중이다.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주연배우 신예은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앤피오, KT스튜디오지니

신예은은 "집 밖에서 노는 걸 잘 안 하다 보니 집에 있으면 뭘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작품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취미와 특기가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요리나 발레에 도전해 보고 싶다. 지금은 칼질도 서툴지만 작품으로 만나면 달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이면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신예은 주연의 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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