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가족, 새벽 3시 응원 중 ‘점프→고함’…월드컵 ‘민폐 응원’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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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가족, 새벽 3시 응원 중 ‘점프→고함’…월드컵 ‘민폐 응원’에 갑론을박

TV리포트 2026-07-08 06:23:04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가족과 새벽 3시까지 월드컵 응원을 이어간 가운데, 늦은 시간 소음으로 인한 민폐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새벽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수진은 자신의 계정에 2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이집트 16강전을 시청하는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실에서 경기를 시청하던 중 이동국의 자녀들은 흥분한 듯 바닥을 뛰어다니거나 “미쳤어”라고 외치는 등 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시안 군이 바닥을 뛰어다니자 딸이 “쿵쿵대지 마”라며 제지했으나, 이후에도 그는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시안 군은 복싱바를 치거나 천장을 향해 장난감 총을 겨누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이런 행동에 이동국도 별도의 제지 없이 월드컵 시청을 이어갔다. 영상에는 ‘역시 메시’, ‘기분 너무 좋다’, ‘흥분 상태’ 등의 자막도 함께 달려 있다.

이수진 씨가 공개한 영상의 촬영 당시 시각은 새벽 3시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층간소음을 우려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월드컵을 즐기는 건 좋지만 공동주택에서 너무 늦은 시간까지 큰 소리를 내는 것은 민폐가 아니냐는 것. 다만 짧은 영상만으로 실제 피해가 발생했는지 사실확인도 되지 않았는데 너무 섣부른 의혹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전 축구 선수 이동국과 이수진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07년에는 쌍둥이 딸 재시·재아 양, 2013년엔 쌍둥이 딸 설아·수아 양, 마지막으로 2014년엔 막내아들 시안 군까지 품에 안으며 1남 4녀를 두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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