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가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를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돌입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여름철 재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주문하는 등 군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부여군은 지난 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첫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용우 군수는 각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뒤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겼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략사업과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민선 9기 공약과 연계한 2027년도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부여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라는 메시지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도 강조했다.
안전총괄과에는 재해 우려지역과 배수시설,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첫 간부회의는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공약 이행과 지역 현안 해결, 재난 대응까지 군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핵심 정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