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a' 미첼, CAV와 4년 맥시멈 연장 계약…최대 41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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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a' 미첼, CAV와 4년 맥시멈 연장 계약…최대 4140억원

일간스포츠 2026-07-08 00: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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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가 7일 올스타 가드 미첼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 거로 알려졌다. 사진=ESPN SNS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올스타 가드 도노반 미첼(30)과 새로운 연장 계약을 체결한 거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ESPN은 7일 저녁(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미첼이 2030~31 시즌에 대한 플레이어 옵션과 전액 트레이드 키커가 포함된 4년 2억 7300만 달러(약 4140억원) 규모의 맥시멈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첼의 에이전트인 오스틴 브라운 CAA 농구 부문 공동 대표 역시 이를 공식 확인했다.

매체는 "미첼은 내년 여름까지 기다렸다면 8000만 달러가 추가된 5년 3억 5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었음에도, 그 대신 새로운 계약 자격을 얻은 첫날 장기 연장 계약에 헌신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장의 재정적 최대 이익보다는 클리블랜드 프랜차이즈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의지를 맹세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 미첼은 2027년 선수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계약으로 대체됐다.

미첼은 지난 2022년 유타 재즈서 트레이드돼 클리블랜드에 입성한 뒤 줄곧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계약은 그가 구단과 체결한 두 번째 계약이다.

미첼은 2025~26시즌 동부콘퍼런스 결승서 뉴욕 닉스에 스윕패한 뒤 "다시 돌아올 거"라고 예고한 바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첼은 '킹' 르브론 제임스와의 재회도 반길 거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제임스 영입 레이스에 참전한 5개 구단 중 하나다.

한편 미첼은 클리블랜드에서의 4시즌 동안 모두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 이 기간 세 차례나 올-NBA 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첼은 클리블랜드서 활약한 기간 평균 26.7득점 5.3어시스트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25~26시즌엔 개인 커리어 처음으로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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