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노르웨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돌풍 주역 안토니오 누사가 토트넘 홋스퍼 타깃으로 지목됐다.
영국 '팀 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중원 개편 이후 공격수 영입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누사가 타깃이다. 라이프치히는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866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을 비롯해 누사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은 월드컵에서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폭발적인' 속도와 '수비 가담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재능도 이타적인 선수라고 칭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까지 여름 이적시장 주인공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벌써 5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유계약으로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품었고, 브라이턴에서 얀 폴 반 헤케를 6,000만 유로(약 1,060억 원)에 데려왔다. 여기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강등 이후 이적시장 최대 관심 자원으로 떠오른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에도 9,900만 유로(약 1,715억 원)를 투자했다.
페르난데스가 클럽 레코드였는데 또 경신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핵심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가 1억 800만 유로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토트넘 올여름 이적시장 이적료만 합쳐도 이미 2억 6,700만 유로(약 4,627억 원)가 된다.
월드컵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발 빠르게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며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힘이 커보인다.
토트넘은 이제 윙어 영입을 노린다. 측면 공격 아쉬움은 토트넘이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17위를 기록하고 지난 시즌엔 강등 직전까지 내몰린 이유였다. 토트넘의 타깃은 누사다. 누사는 2005년생 노르웨이 윙어로 클럽 브뤼헤에서 활약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돌파 능력과 속도로 노르웨이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선수 잠재력을 중시하는 라이프치히가 전격 영입을 했다. 2024-25시즌 주전 윙어로 뛰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25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고 2025-26시즌에는 31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엘링 홀란-마르틴 외데고르와 짝을 이루면서 활약을 했고 월드컵 예선 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해 조국이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데 일조했다.
월드컵에서도 주전 윙어로 뛰었다. 좌측을 책임지는 누사는 코트디부아르와 32강전에서 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안기기도 했다. 가치를 입증한 누사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이 나섰다. 노르웨이 8강 진출 주역 누사를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원한다. 토트넘이 또 과감하게 투자를 해 누사까지 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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