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제6회 '넥서스 작가상' 대상에 이태희(33) 작가의 장편소설 '내가 없는 세계'가 선정됐다고 출판사 넥서스가 7일 밝혔다.
대상작 '내가 없는 세계'는 연인과 룸메이트를 연달아 잃은 주인공이 떠난 이들의 흔적을 좇으며 상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본심 심사위원을 맡은 이기호 광주대 교수는 "문학이 여전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그 일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이태희 작가는 "서툰 소설이 빛을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과 넥서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가 없는 세계'는 오는 15일 넥서스의 문학 브랜드 앤드에서 출간된다.
넥서스 작가상은 기존의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에서 명칭을 바꿔, 올해부터 모집 부문을 경장편에서 장편 소설로 확대 개편했다. 상금은 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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