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콘서트, 올공 시위 장기화에 결국 공연장 변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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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콘서트, 올공 시위 장기화에 결국 공연장 변경 [공식]

일간스포츠 2026-07-07 16:0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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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콘서트 장소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 장기화에 결국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공연장을 옮겨 개최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17일(금) - 19일(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은 현재 공연장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원활한 공연 개최를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대관 승인 절차로 인해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께 공지가 다소 늦어지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공연장 변경에 따른 하기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어, 공연 관람에 혼동이 없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당초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위대가 현장을 한 달 넘게 점거한 채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어 장소 변경이 불가피했다. 변경된 공연 장소는 잠실실내체육관이다. 

유노윤호는 콘서트 이튿날인 오는 20일 새 싱글 ’타임스 티킨‘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이-노우‘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보통의 이야기‘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한편 현재 티켓링크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는 지난달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당초 해당 장소에서 개최 예정이던 넥슨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는 일산 킨텍스로 장소를 긴급 변경해 열렸고, 하이브 위버스콘과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도 운영 계획을 조정해 행사를 치렀다. 또 이달 초 열릴 예정이던 트롯 가수 박서진의 앙코르 콘서트는 끝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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