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영일만항서 국제크루즈 출항 준비…10월 일본 여행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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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영일만항서 국제크루즈 출항 준비…10월 일본 여행상품 운영

STN스포츠 2026-07-07 14:4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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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최지섭 기자┃경상북도가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하는 국제크루즈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두원크루즈와 협력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둘러보는 3박 4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300명에게 객실 등급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제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상품 예약이 진행 중이며, 신청은 이스턴크루즈 공식 홈페이지와 판매 대행 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포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해 도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은 숙박과 교통, 관광, 쇼핑이 결합된 융복합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분야다. 경북도는 포항영일만항을 기반으로 크루즈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도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포트세일즈에 참여해 일본 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포항영일만항과 경주 등 경북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번 운항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해외 선사 및 여행업계와 협력해 새로운 크루즈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포항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운항은 경북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해안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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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최지섭 기자 joelcjs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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