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글로벌 인재 육성 시동…국제교류재단·지역 3개 대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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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글로벌 인재 육성 시동…국제교류재단·지역 3개 대학 협약

경기일보 2026-07-07 14:1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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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학생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 국제대학교 국제교류센터 배상희 센터장, 평택대학교 국제교류원 박종우 원장,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단 이아람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지난 6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학생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 국제대학교 국제교류센터 배상희 센터장, 평택대학교 국제교류원 박종우 원장,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단 이아람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평택시가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망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시 산하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를 위해 지역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학생 정착 지원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대학교 국제교류센터, 평택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단과 ‘평택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평택대학교에는 외국인 유학생 857명, 한경국립대학교에는 227명, 국제대학교에는 9명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방학 기간 재단 인턴십과 각종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 유학생 관련 정보 교류,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으로 유학생 정착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적응 지원, 문화교류, 홍보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항, 주한미군기지 등을 중심으로 국제도시로 성장하면서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의 중요성도 커지는 추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그동안 국제교류사업과 외국인 주민 지원,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유학생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필 대표는 “지역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상희 국제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박종우 평택대학교 국제교류원장, 이아람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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