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지난해 아파서 몇십㎏ 빠져… 예전처럼 노래 못 할 수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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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지난해 아파서 몇십㎏ 빠져… 예전처럼 노래 못 할 수도” [RE:뷰]

TV리포트 2026-07-07 12:24:41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가수 이소라가 건강 이상으로 체중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부를텐데’에 출연, 7년 만에 발매한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 작업 뒷이야기와 근황을 들려줬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성시경의 말에 이소라는 “몇십㎏ 정도 감량했다”며 “2025년 초부터 1년 넘게 체중을 줄였는데 아파서 살을 빼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현재 몸 상태도 전했다. 성시경이 “(살이 빠져서) 목소리가 좋아졌느냐”고 묻자 이소라는 “그렇진 않다”며 “오늘도 노래를 좀 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앞으로는 예전처럼 집중력 있게 노래하기가 좀 힘들 것 같다. 기운이 딸린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소라는 신곡이 ‘상상 연애’를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나는 사랑 이야기를 지어 쓰지 못한다”며 “실제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같은 마음을 상상했다. 혼자 사랑을 만들고 혼자 이별을 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했다.

성시경이 “그게 가능하느냐”며 놀라자 이소라는 “나는 집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고독하고 쓸쓸한 사람”이라며 “집에서 혼자 생각하는 방법을 키우다 보니 사랑과 이별도 혼자 상상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혼자 있는 게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외롭기도 하지만 그런 게 또 힘”이라며 “고독과 외로움을 노래에 쏟아낸다”고 덧붙였다.

이소라의 새 디지털 싱글 ‘너의 얼굴 다 잊을게’는 여름밤의 사랑을 그린 곡이다. 잔나비 최정훈이 작곡, 이소라가 작사를 맡았다. 2019년 ‘신청곡(Feat. SUGA of BTS)’ 이후 OST를 제외하면 약 7년 만의 신곡이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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