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8월 3일 여름 미니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로 전격 컴백한다.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 / 유튜브 'SMTOWN'
특히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Power Up’(파워 업), ‘음파음파 (Umpah Umpah)’, 'Queendom’(퀸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K-POP 대표 '서머퀸'의 위상을 확고히 한 바, 올여름 역시 새로운 스타일의 서머송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제대로 책임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은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색감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인어 공주처럼 보이는 여성이 오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거기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파도, 그리고 그 파도를 타고 있는 서퍼까지 그려져 있다. 타이틀곡 '서핀 보이'의 제목과 걸맞는 티저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레드벨벳은 앨범 발매에 앞서 8월 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레드벨벳 팬콘 <어 데이 인 레드 & 벨벳>’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선예매에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공연의 첫 포문을 여는 8월 1일은 레드벨벳의 데뷔 기념일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뜻깊고 감동적인 데뷔 12주년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서는 레드벨벳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변함없는 라이브 기량을 집약한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팬들이 한층 더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코너들이 마련되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3세대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
레드벨벳은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 및 케이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루키(Rookie)', '짐살라빔(Zimzalabim)' 등 화려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청량한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드 보이(Bad Boy)', 'RBB(Really Bad Boy)', '사이코(Psycho)' 등은 우아함에 생동감을 보탰다. '빨간맛' '파워 업' '음파음파'로는 청량, 섹시도 아닌 다른 계열의 '서머퀸' 탄생을 알렸다.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전성기를 맞이한 레드벨벳은 이후에도 높은 음악 퀄리티를 유지하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데뷔해 어느덧 케이팝 '대선배'가 된 이들은 현재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각자 솔로 앨범을 내거나 배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웬디, 예리는 전속계약 만료 뒤 SM이 아닌 다른 기획사에 둥지를 틀었으나 그룹 활동은 SM을 통해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던 레드벨벳 멤버들이 과연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여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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