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S급' 멜론의 위엄…청양군, 프리미엄 시장 선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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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S급' 멜론의 위엄…청양군, 프리미엄 시장 선점 나섰다

투어코리아 2026-07-07 05:0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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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청양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홍열(왼쪽 여섯 번째)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지난 6일 청양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홍열(왼쪽 여섯 번째)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K-멜론'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 생산 체계를 앞세워 프리미엄 멜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무기로 전국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며 올해 15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홍열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를 선언했다.

올해 청양 멜론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시장으로 공급된다.

군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공선회 자체 브랜드 '멜로츠', 전국 농협 통합 브랜드 'K-멜론'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청양 멜론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K-멜론 스페셜(S급)' 등급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청양멜론공선출하회 소속 9개 농가(10ha)는 엄격한 생산 기준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최고 등급을 꾸준히 유지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최고 품질을 기반으로 유통 전략도 차별화했다. S급 물량의 70%는 서울청과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고, A급(상) 물량은 서울 신도림 '청양장터' 등 특판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는 물론 SNS 공동구매 등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청양군은 이 같은 생산·유통 전략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전국 유일의 S급 프리미엄 멜론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온 공선출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생산 기반 시설 지원을 지속해 청양 멜론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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