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은 ASML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971달러에서 2623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데이비드 다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첨단 로직(시스템 반도체)과 디램(DRAM) 생산능력(CAPA) 모두에서 전례 없는 AI 기반의 확장세가 나타남에 따라 ASML의 매출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한다”면서 “디램의 노광 공정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낮기 때문에 차세대 노광 장비인 ‘하이 NA EUV(High NA EUV)’는 로직 반도체보다 디램 공정에 먼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ASML은 하이 NA EUV 노광 장비의 독점 공급업체다. 이 기술은 AI 모델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차세대 디램 및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조하는 데 핵심적으로 사용된다. 하이 NA EUV 시스템은 실리콘 웨이퍼 위에 미세한 회로 패턴을 식각(에칭)함으로써 AI의 중추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칩의 기반을 형성한다.
ASML 주가는 AI 채택 확대로 반도체 제조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1년동안 123%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2%(58.77달러) 상승한 1828.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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