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현지 법인 설립 후 영업망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웅진식품은 올해 상반기 베트남에서 음료 브랜드 '아침햇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아침햇살 500㎖ 제품 기준 판매량은 약 1천만병으로 집계됐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지난 4월 선보인 '아침햇살 말차'와 '아침대추'는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수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아침대추는 회사가 베트남 전용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현지 주요 대형마트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 것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법인 '웅진식품 비나'를 설립한 이후 현지 영업 조직을 구축하고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베트남은 K-푸드와 K-음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료 수출액은 3억5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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