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청 펜싱팀, 첫 전국대회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빛 찌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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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청 펜싱팀, 첫 전국대회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빛 찌르기'

경기일보 2026-07-06 14:1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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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3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영종구청 제공
인천 영종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3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영종구청 제공

 

인천 영종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6일 구에 따르면 펜싱팀은 최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 준우승과 동메달, 여자 플러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 전은혜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팀은 결승에서 안산시청을 45대3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양예솔이 준우승, 전은혜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추가했다.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양예솔이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플러레팀도 김현진, 문세희, 홍세나, 이채희를 앞세워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시청과의 준결승에서 29대34로 아쉽게 패했지만 입상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중구청 펜싱팀이 영종구청 펜싱팀으로 새롭게 출전한 첫 전국대회로, 단체전 우승과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구청 펜싱팀으로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종구청 펜싱팀은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열리는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와 제31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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