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넘어 대중으로…코르티스, 차트 장기 집권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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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넘어 대중으로…코르티스, 차트 장기 집권의 비결

스포츠동아 2026-07-06 13:4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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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음원 차트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무서운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음원 차트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무서운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음원 차트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무서운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의 아이돌 노래, 특히 남성 그룹 노래들은 발매 초기 팬들의 화력으로 반짝 1위를 하고 서서히 차트에서 내려오는 순서를 밟는다. 하지만 코르티스의 ‘레드레드’(REDRED)가 보여주는 흐름은 조금 다르다. 애플뮤직 차트에서 무려 70일 동안이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팬덤이 아닌 일반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도 코르티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보여준 코르티스의 성장도 눈에 띈다. 전체 곡 누적 재생 수가 9억 회를 넘었는데, 최근에는 불과 19일 만에 1억 회가 늘었다. 10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둔 만큼, 코르티스가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확장성에 기대감이 쏠린다.

코르티스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앨범의 수록곡 역시 전체 스트리밍 횟수에 힘을 보탠다는 점이다. 다른 그룹의 경우,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 타이틀곡만이 스트리밍 횟수에 영향을 주지만 코르티스의 지난 앨범 ‘GO!’라는 노래는 벌써 2억 회가 넘게 재생됐다. 코르티스의 퍼포먼스와 곡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이들을 정상급 남성 그룹 가운데 하나로 끌어올린 원동력이다.

이 가운데 코르티스는 1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부터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인 ‘F1 싱가포르 그랑프리’까지, 코르티스의 무대는 이제 콘서트장을 넘어 전 세계의 축제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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