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장 첫날 성공적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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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장 첫날 성공적 포문

포인트경제 2026-07-06 13:31:32 신고

외환거래 제약 해소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외환시장 선진화 주도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티니 서울'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하나은행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티니 서울'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하나은행

[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이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춘 선제적 대응 체계와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장 첫날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24시간 운영이 전격 개시됨에 따라 기존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제한됐던 거래 시간 제약이 완전히 사라졌다. 앞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외 수출입 기업 등 시장 참여자들은 시간 제약 없이 서울 외환시장의 실시간 환율로 거래를 할 수 있다.

민관 협력 속 첫 24시간 외환거래 점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을 맞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찾았다. 구윤철 부총리와 권민수 부총재보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함께 연장된 시간대의 거래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폈다.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티니 서울'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과 함께 하나은행 딜링룸 직원의 외환거래 설명을 듣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티니 서울'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과 함께 하나은행 딜링룸 직원의 외환거래 설명을 듣고 있다. /하나은행

이어 국내 인가 받은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RFI)으로 등록된 하나은행 런던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지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주요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4시간 개장 이후 첫 거래로 기록된 삼성전자의 원달러 계약 체결을 참관하고 딜링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프라 확충과 5년 연속 선도은행 역량 입증

하나은행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침에 대응해 지난 202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새로 열었다. 아울러 외환시장 개장 시간의 단계적 연장 일정에 맞춰 24시간 근무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다져왔다.

특히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이 선정하는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투자자의 원화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역외 원화결제시스템 도입 과정에서도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을 계기로 국채와 주식 등 원화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업 역량을 결집해 국내 외환시장 선진화의 핵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발표한 외환거래량 리그테이블 순위에서 현물환, 외환스와프, 전체 거래량 부문 모두 1위를 휩쓸며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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