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상장기업지수
7월 3일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63조 원 규모를 기록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63조 65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전 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 3개 기업은 △알테오젠 △KT&G △리가켐바이오 순으로 나타났다.
알테오젠은 시가총액 18조 2997억 원으로 전체의 28.7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T&G는 18조 1772억 원(28.56%)으로 2위, 리가켐바이오는 4조 9495억 원(7.78%)으로 3위에 올랐다.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민테크 △인텍플러스 △지노믹트리가 이름을 올렸다.
민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74% 오른 20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검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의 성능 및 안전성을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활용되는 검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배터리 데이터 기반 솔루션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10%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의 외관검사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머신비전 기반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첨단 패키징과 AI 기반 검사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고객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9.76% 상승한 1만2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노믹트리는 체외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을 비롯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암종으로 제품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과 제품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대전상장기업지수
대전TP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상장기업지수(DLX)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DLX는 1일 848.61을 기록한 뒤 2일 840.96으로 하락했으며, 3일에는 834.68까지 내려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일 8303.41에서 2일 7648.09로 하락한 뒤 3일 8088.34로 반등했다. 코스닥은 1일 929.35, 2일 866.72, 3일 868.41을 기록하며 하락 이후 소폭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전TP는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해 1000포인트를 기준으로 DLX를 산출·발표하고 있다. DLX를 비롯한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과 종가 등 세부 정보는 대전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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