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배스킨라빈스와 '맞손'…프랜차이즈와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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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배스킨라빈스와 '맞손'…프랜차이즈와 연대 강화

이데일리 2026-07-06 08:5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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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외부 프랜차이즈 본사들과의 연대를 강화한다. 격화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경쟁 속에서 자사 회원들에게 더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승부수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오른쪽)과 윤문건 배스킨라빈스 커머스마케팅실장이 지난달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오른쪽)과 윤문건 배스킨라빈스 커머스마케팅실장이 지난달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아이스트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를 국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와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배민클럽(배민의 유료 구독멤버십) 특화 혜택 제공 △배민 단독 신제품 출시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캠페인 추진 △사회공헌 협업 등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배민클럽 회원들은 앞으로 배스킨라빈스 특화 혜택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배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제품도 출시한다. 배민과 배스킨라빈스가 공동 기획한 ‘단짠팝팝 초코해변’이 대표적으로 오는 10일 출시된다.

더불어 이달 중에는 양사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한정판 다회용기 굿즈인 ‘먹을 복 담을 통’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민은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협력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배민방학도시락’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협력키로 했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민과 배스킨라빈스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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