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나래 기자]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주역들이 제주도에서 감격적인 재회를 마주한다.
6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 50회에서는 ‘전원일기’를 통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양촌리 김 회장네 세 며느리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가 출연해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이들 세 사람이 방송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오랜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제주의 깊은 맛을 담은 갈칫국과 은갈치조림, 고사리육개장, 몸국 등을 즐기며 시작된 이들의 만남에서는 특별한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전원일기’ 팀의 과거 단체 여행 사진이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출연진은 빛바랜 사진을 함께 보며 22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끈끈한 정을 쌓아왔던 촬영 당시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쏟아낸다.
눈물 가득한 그리움의 시간도 이어진다. 세 사람은 대선배인 최불암, 김혜자와의 따뜻했던 추억을 회상하는가 하면,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수미를 떠올리며 깊은 슬픔에 잠긴다. 고두심은 밀려오는 그리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도, “나에게 ‘전원일기’는 내 인생 그 자체”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분위기를 바꿔 고두심의 파격적인 로맨스 비화도 전격 공개된다. 고두심은 과거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무려 33살 연하의 후배 배우 지현우와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C 이영자가 당시 화제를 모았던 키스신에 대해 “애정신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솔직히 어땠냐”, “NG는 안 났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고두심은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안방극장을 눈물과 웃음으로 채울 양촌리 세 며느리의 가슴 찡한 재회 현장과 ‘전원일기’의 미공개 추억들은 6일 저녁 8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