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글로벌 인기의 중심에 선 김무열과 함께 윤승아의 스타일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애 시절부터 '워너비 커플'로 불린 김무열과 윤승아는 한 아이의 부모가 됐는데요. 여전히 윤승아에겐 소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패션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센스 있는 액세서리. 많은 이들이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윤승아의 스타일링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doflwl
윤승아 오버핏 코디,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하는 비결
」윤승아의 패션을 보면 여유로운 실루엣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요. 포인트를 드러내는 의도나 힙해 보이려는 조급함보다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먼저 느껴지죠. 마치 몸과 옷 사이에 공기를 한 겹 남겨두는 듯한 여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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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하는 몸에 꼭 맞는 옷보다 한 치수 여유 있는 오버핏을 즐겨 입곤 해요. 어깨는 자연스럽게 내려오고, 소매는 손끝을 스칠 만큼 길며, 바지는 발등을 느긋하게 덮죠. 화이트 롱슬리브 티셔츠만 봐도 그렇습니다. 바지 역시 와이드 핏이나 오버핏을 자주 선택하고요. 몸을 조이는 옷이 긴장감을 만든다면, 여백 있는 실루엣은 사람을 한층 부드럽고 유연하게 보이게 하는데요. 작은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고 전체적인 비율이 길어 보이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윤승아 패션의 포인트, 미대생 같은 소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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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특유의 소녀 같은 분위기는 취향에서 시작됩니다. 화이트 티셔츠와 에코 백을 즐겨 들고, 큼직한 로고 대신 작은 일러스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자주 선택합니다. 강아지, 리본, 손으로 툭 그린 듯한 드로잉처럼 가까이에서 보이는 디테일을 좋아하는 듯하죠. 윤승아 특유의 스타일은 이렇게 작은 포인트에서 완성되는데요. 힙하다는 표현보다 사랑스럽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이유입니다. 오래된 독립 서점과 소규모 전시를 즐기는 사람 같은 분위기. 윤승아의 데일리 룩은 미술 대학 앞 골목을 천천히 걸어 나올 것 같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올라요. 결국 좋아하는 것을 오래 즐기는 태도가 윤승아 특유의 동안 분위기를 만드는 비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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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헤어스타일, 시스루 중단발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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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오랫동안 유지한 시스루 뱅 앞머리는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이 됐습니다. 쇄골을 스치는 중단발 길이에 가벼운 시스루 뱅, 끝이 살짝 안으로 말리는 C컬이 특징인데요. 얼굴선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도 일부러 연출한 느낌보다 하루를 보내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질감처럼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인상도 더욱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날에는 머리를 단정하게 브레이드 스타일로 묶기도 하고요. 소풍을 앞둔 소녀 같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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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크록스 스타일, 진주 지비츠로 완성하는 엄마 룩
」윤승아의 스타일링에서 또 다른 포인트는 의외로 발끝이에요. 셔츠와 바지는 담백하게 입으면서도 신발과 양말에는 특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죠. 블랙 크록스에는 진주 지비츠를 더하고, 메리제인 신발에는 프릴 양말을 매치합니다. 투박한 스니커즈에는 컬러 양말을 더하는 식인데요. 각각의 아이템은 익숙하지만 조합은 항상 신선해요. 옷 입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위트가 자연스럽게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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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양말을 발목 위까지 살짝 올려 메리제인의 단정한 분위기를 살리기도 하는데요. 프릴이나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양말로 소녀 같은 무드를 더하기도 하고요. 컬러 양말 역시 강한 원색보다 아이보리, 버터 옐로, 멜란지 그레이처럼 채도를 낮춘 색을 선택해 전체 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합니다. 소녀 같은 분위기는 리본을 많이 더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작은 디테일과 위트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감각이 윤승아 스타일링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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