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유영기)가 3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4년 임기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제10대 의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본행사에 앞서 의원들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개원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공적인 책무와 도덕적 가치를 가슴에 새겼다. 특히 이번 10대 의회는 시민의 기대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보다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역동적인 의회상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부여된 책임과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권위적인 의회에서 벗어나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 다가가, 시민들로부터 진심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의회는 이번 개원을 기점으로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며 미래지향적 의정 체제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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