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몇부작' 김창완, 기억 찾고 윤복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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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몇부작' 김창완, 기억 찾고 윤복인 검거

국제뉴스 2026-07-05 19:0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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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KBS 2TV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KBS 2TV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기억을 되찾은 공기철이 자신을 속이려던 조미향을 경찰에 넘기고 마침내 아내 나선해의 품으로 돌아갔다.

방송된 회차에서는 조미향이 공기철을 데리고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 뒤 그의 기억 상태를 시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미향은 공기철에게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은 것이 맞느냐고 슬쩍 유도질문을 던졌고, 공기철이 고개를 끄덕이자 다시 이름을 물었다. 이에 공기철이 조문식이라고 답하자 조미향은 그제야 안심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후 공기철은 자신이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조미향에게 대뜸 질문을 던졌다. 조미향은 알아봐야 속만 상한다며 대답을 회피하려 했으나, 공기철은 경찰이 묻기에 궁금하다며 집요하게 추궁을 이어갔다. 결국 조미향은 공기철이 죽인 사람이 바로 공기철 자신이라는 엉뚱한 거짓말을 심어주며 그를 완벽히 속이려 했다.

또한 공기철이 머리를 다친 이유에 대해 묻자 조미향은 의자에 올라가 있을 때 자신이 밀었다고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왜 그랬느냐는 공기철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울컥한 조미향은 과거 공기철이 자신에게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 거냐며 사람 구실하라고 기생충 같다고 모욕했던 기억을 쏘아붙이듯 토해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 과정에서 공기철은 극적으로 기억을 회복했고, 자신을 기만하던 조미향을 현장에서 경찰에 넘기는 데 성공했다. 남편의 소식을 접한 아내 나선해는 문밖에서 애타게 귀가를 기다렸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공기철에게 기다리고 있었다며 애틋한 인사를 건넸다. 공기철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나선해는 무사히 와줘서 고맙다며 그토록 기다렸던 남편을 침착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드라마로 총 50부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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