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의 불장이잖아요" 사상 최고 거래대금 기록한 고배당주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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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의 불장이잖아요" 사상 최고 거래대금 기록한 고배당주 '이 종목'

나남뉴스 2026-07-04 21:51:22 신고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국내 코스피 시장이 유례 없는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권사의 거래대금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오히려 증권주 주가는 5월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최근 주가 조정을 오히려 저평가 구간으로 해석하며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증권 산업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증권사들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함께 트레이딩 부문 성과가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매출액 6천393억원, 영업이익 3천2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67%, 68.21% 증가한 규모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4천7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3천986억원을 약 20.3%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활발한 증시 거래가 있다.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 분기보다 35.1% 증가한 90조원을 기록했고, 신용공여 잔액 역시 전 분기 대비 8.0% 늘어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높은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은 매년 50%에 가까운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으로 올해 배당수익률이 7.6%에 달할 것"이라며 "배당기준일이 가까워질수록 주가 상승 여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 개선·주주환원 기대에 하반기 반등 가능성 주목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역시 거래대금 증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평가된다. 삼성증권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천138억원, 영업이익은 3천87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60.12%, 117.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 역시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6천150억원, 영업이익은 4천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07%, 59.49% 증가한 수준이다.

이러한 실적 전망을 반영해 기존 51만6천원이었던 목표주가 역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종 중심의 증시 상승으로 트레이딩 손익이 개선됐고, 개인투자자 거래 증가 역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새롭게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키움증권은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을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올해 배당성향은 25.2%, 배당수익률은 6.4%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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