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김고은과 친분 이 정도 “이동욱보다 자주 연락해” (‘도깨비 10주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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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김고은과 친분 이 정도 “이동욱보다 자주 연락해” (‘도깨비 10주년 여행’)

TV리포트 2026-07-04 12:44:19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공유와 김고은이 친분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가 등장했다.

이날 김고은과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속 빨간 문을 열고 등장했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드라마 속 저승 찻집과 비슷한 곳에서 만났고, 공유는 유인나에게 옥반지를 끼워주었다.

공유는 ‘도깨비’에 관해 “10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분들에게 계속 회자되고, 겨울이 오면 ‘도깨비’가 생각난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저에겐 가장 찬란한 겨울 같은 생각이 난다”라고 밝혔다. 유인나는 “대화창이나 메모장을 보면 제일 중요한 것들은 고정해 놓을 수 있지 않냐. 그것처럼 ‘도깨비’는 내 마음속에 최우선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김고은은 배우끼리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번개로 자주 만났다”라고 밝혔다. 김고은이 “(세 분이) 저의 선배이기 때문에”라고 하자, 공유는 자신도 모르게 코웃음을 쳤다. 김고은은 “선배들이라 툭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공유는 “나이 차이는 있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것 같다. 오히려 김고은 씨보다 이동욱 씨가 연락을 덜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고은은 “그러면서 둘이 제일 자주 보고, 좋은 곳은 둘만 간다”라고 제보했고, 공유는 “남자끼리 편한 게 있지 않냐”라고 해명했다.

공유는 10주년 여행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관해 “10주년을 맞이해서 뭔가 하고 싶단 얘기를 고은 씨가 먼저 했다”라고 했고, 김고은은 “자주 했다. 넷이 모였을 때 케미가 있는데, 어디서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 우리만 알고 있기 아까운 관계성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공유는 “우리가 바보란 걸 세상에 공표하고 싶단 거잖아”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우리 넷이 햇빛 아래서 뛰어놀면 재밌을 거라고 기대됐다”라고 했지만, 공유는 “기대는 크게 안 된다. 안 싸웠으면 좋겠다”라며 “인나, 고은이가 늘 그렇듯 저랑 깨비를 많이 놀리겠죠?”라고 밝혔다. 김고은이 “개판이겠지 뭐”라고 하자, 말을 고민했던 공유는 “(내 마음이) 보여?”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공유는 “무조건 좌충우돌이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이후 여행 전 만난 공유, 김고은, 유인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온 김고은은 “여기 오니까 너무 좋다. 오늘 상대 배우(김재원)가 10살 연하였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공유가 “이제 역지사지가 되겠지. (여기선) 막내로 사랑받다가”라고 하자, 김고은은 “난 막내가 내 체질”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유는 “사실 짜증 나는 스타일이긴 하다. 호칭만 선배고, 거의 부려 먹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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