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가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3일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키로 뜻을 같이 했다.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가치와 협력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육기관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문제해결형 강사 양성과정의 기획·운영을 비롯해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품질관리, 성과관리를 담당한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교육생 모집과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계기관을 연계해 교육 수료자의 후속 교육과 지역사회 실천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형 사회연대경제 교육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연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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