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차오룸’에는 조권이 출연해 최근 근황과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차오루는 “‘아담부부’를 아직도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데 조권과 가인은 사적으로 자주 만나는 커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권은 “우결이 끝난 뒤에도 계속 연락하는 사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서로 생존신고하듯 안부를 묻고, 종종 만나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차오루가 “둘이 진짜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하자 조권은 “아직도 아담부부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정말 많다. 특히 중국 팬들이 많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가인과의 ‘뽀뽀’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조권은 “‘첫 입술 뽀뽀’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했다. 제가 스케이트를 너무 못 타니까 가인 누나가 먼저 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이후에도 몇 번의 뽀뽀 에피소드가 방송을 탔던 터 조권은 “뽀뽀를 너무 많이 해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차오루가 “지금도 사적으로 만나면 볼 뽀뽀를 하느냐”고 묻자, 조권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취하면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만큼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조권은 “작년에 오랜만에 만나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인생네컷도 찍었다”며 “SNS에 사진을 올렸더니 기사도 많이 나고 댓글도 정말 많이 달렸다”며 여전한 화제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인 ‘아담부부’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신인상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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