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가 김성수와 박소윤의 관계를 응원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이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헬스장에서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라이머를 만났다. 그는 “각자 모델과 음악 일을 시작하던 시절 헬스장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다”며 오랜 우정을 소개했다. 이어 박소윤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설 예정이라며 몸 관리를 위해 라이머의 도움을 요청했다.
라이머는 어깨 운동을 중심으로 김성수의 트레이닝을 도왔고, 두 사람은 ‘3대 운동’ 기록을 두고 경쟁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가 탄탄한 근력을 뽐낸 반면, 라이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기록에 “촬영 전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다”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뒤 두 사람은 국밥집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곳에 박소윤이 합류했다. 라이머는 “반갑습니다. 형수님!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십니다”라고 인사했지만, 박소윤은 과거 사적인 자리와 교회에서 이미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라이머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자 김성수는 “여기 소개팅 자리 아니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소윤과 라이머는 웃음을 터뜨리며 “제 스타일은 아니시다”라고 선을 그었고, 김성수는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라이머는 “어린 시절 아무것도 없던 때 저를 챙겨준 형”이라며 김성수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성수와 박소윤을 두고 “굉장히 조화로운 커플”이라고 평가하며 “이렇게 (결혼을) 망설일 시간이 없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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