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제16회 태종대 수국문화축제' 개최 일정을 9~12일로 변경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4~5일, 11~1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공단은 장마 예보와 기상 여건을 고려해 결정됐다.
축제는 태종사 수국군락지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다. 수국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태종사 무대에서 열린다. 주말 동안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밴드 공연, 보컬 그룹 및 클래식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안내부스, 버스킹 공연존, 포토존, 체험 및 플리마켓존 등 지정된 4개 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 400명에게 기념품(그립톡; 휴대전화 거치대)을 증정한다.
또 체육공원 일원에서는 △수국 사진전 △나만의 말랑이 만들기 △수국 부채 만들기 등 체험 전시 행사와 함께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하산 지원 버스를 오후 6시 30분~7시 10분까지 추가 운영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다누비열차 요금은 순환 4000원, 편도 2000원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부산역(1호선 7번 출구)이나 남포동(1호선 6번 출구)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태종대 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차장은 태종대유원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유료이다.
한편 수국 만개 시기는 7월 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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