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 사진=MBC
배우 강예원이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를 직접 발굴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가품 착용 논란 이후 불거진 이른바 '손절설'에 대한 심경까지 모두 털어놓아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소속사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로 만나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치명적인 논란 이후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의 엇갈린 관계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PD들 쫓아다니며 꽂았는데"... 프리지아 대박 터뜨린 강예원의 촉
프리지아, 강예원 / 사진=MBC
강예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을 통해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프리지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강예원은 과거 사업을 진행하며 인플루언서들의 고자세에 큰 상처를 받아 직접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대학교 3학년이던 프리지아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눈에 알아보고 무려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매니지먼트에 나섰습니다.
특히 강예원은 프리지아를 띄우기 위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을 직접 쫓아다니며 영업을 뛰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에 자신이 없다는 프리지아를 설득해 오디션장에 데려갔으나 연기력 부족으로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노력 끝에 한 유명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진과 연이 닿았고, 출연을 망설이던 프리지아를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초대박을 터뜨리게 되었습니다.
"가품 논란 때 같이 욕먹더니"... 치명적 논란과 씁쓸한 결별
프리지아, 강예원 / 사진=MBC
해당 방송 출연 직후 프리지아는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영상과 사진 등에서 착용했던 명품들이 가짜라는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당시 프리지아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던 강예원 역시 소속사 공동대표로서 대중의 날 선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논란의 중심에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결국 2023년 전속계약 연장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강예원이 프리지아를 완전히 손절했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퍼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당시 상황을 두고 "가품 논란 때 같이 욕먹더니 결국 이렇게 갈라서는구나", "억지로 설득해서 나갔는데 이 정도로 뒤통수 칠 줄은 몰랐을 듯", "진짜 대박 날 줄 알았지 결말이 너무 씁쓸하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파국을 추측했습니다.
"할 말은 있지만 안 한다"... 강예원이 밝힌 프리지아와의 현재 관계
프리지아, 강예원 / 사진=MBC
수많은 루머가 양산되자 강예원은 결별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강예원은 프리지아와 계약을 종료할 때 섭섭하고 아쉬운 감정이 컸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배우가 회사를 옮기는 것처럼 다 이유가 있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논란의 사건에 대해서는 공론화시키고 싶지 않다며, 할 말은 있지만 참는 것이 최소한 서로 간의 예의인 것 같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과 손절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강예원은 얼마 전에도 프리지아와 직접 통화를 나누었다며 나쁜 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자신과 일했을 때보다 앞으로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덧붙였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예의는 지켜야지, 할 말은 많지만 참는다는 어른스러운 태도가 멋지다", "섭섭하고 아쉬운 건 사실일 텐데 대인배 같다", "얼마 전에도 통화했다니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엇갈렸던 두 사람의 인연에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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