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이면 국산차 왜 사"... 3천만 원대 볼보 전기차, 수입 EV 1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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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국산차 왜 사"... 3천만 원대 볼보 전기차, 수입 EV 1위 돌풍

오토트리뷴 2026-07-03 16:12:55 신고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순수 전기 SUV, EX30 및 EX30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CC)’의 돌풍에 힘입어 6월 판매 실적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EV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30 크로스컨트리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크로스컨트리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6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판매는 총 1,679대로 전월 대비 58%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중 EX30 및 EX30CC의 판매는 946대로 전체 판매의 약 56%를 차지했다. 이는 프리미엄 컴팩트 EV 판매 1위의 기록으로,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결합되면 대중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이번 EX30의 판매 실적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2년 EV 모델을 국내에 투입한 이후 달성한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이자, 연료별 판매에서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EV 모델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넘어선 상징적인 결과다.

이처럼 프리미엄 EV 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는 EX30 및 EX30CC는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다.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컴팩트한 차체에 담아냈다.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안전 공간 기술과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모두 갖추고도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 기준 3,670만 원(EX30 Core 트림)에 구매할 수 있으며, 울릉군의 경우 3,278만 원(EX30 Core 트림)에 구매 가능하다.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합산 기준이며, 지자체별 보조금에 따라 실구매가는 상이할 수 있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과 EX30CC의 대기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물량을 확보해 국내에 순차적으로 들여오고 고객 인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주요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 또는 16만 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최상의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고객분들이 볼보에 기대하는 안전과 인간 중심 철학인 반영된 편안함, 첨단 커넥티비티 및 사용자 경험까지 모두 갖추면서도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반영해 EX30과 EX30CC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올해 하반기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하반기 출고를 시작할 EX90과 곧 출시를 앞둔 ES90을 통해 프리미엄 EV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S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S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과 함께 지난 4월 출시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곧 국내 출시를 앞둔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 등 컴팩트 전기 SUV부터 플래그십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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