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지자체 첫 '공공동물병원' 세운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 광역지자체 첫 '공공동물병원' 세운다

연합뉴스 2026-07-03 11:40:42 신고

3줄요약

내년 5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 진행…남·북부에 각각 1곳 이상 설립 추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강아지를 사랑해 주세요 강아지를 사랑해 주세요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국제 강아지의 날'인 23일 경기도 화성시 반려마루 화성에서 미용 봉사자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 미용을 마친 후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 반려동물학자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제정됐다. 이날은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취지뿐 아니라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2026.3.23
xanadu@yna.co.kr

경기도는 2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도립동물병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도립동물병원의 비용편익 분석 등 경제성을 검증하고 사회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또 업무영역, 진료범위, 진료비 등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남부와 북부지역에 1곳 이상씩 후보지도 선정한다.

후보지 선정시에는 민간의 이권을 침해하지 않고 동물의료 혜택을 포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순위별로 추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민간 동물병원과의 효율적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경기도의회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 나선다.

최종현(더불어민주당·수원7) 의원은 "반려동물은 현대인의 고독, 심리적 안정 등을 해결하는 가족으로 역할하고 있지만 진료비 부담에 따른 어려움이 많아 공공영역의 동물의료정책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오는 9월 임시회에 '경기도립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도립동물병원을 설치해 반려동물 진료체계 표준을 구축하고 수의업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예방·교육·연구·진료 기능을 포함하는 통합진료기관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7월 실시한 도립동물병원 설립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도민의 7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