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속초 바다가 열린다".. 해수욕장 3곳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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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속초 바다가 열린다".. 해수욕장 3곳 본격 개장

투어코리아 2026-07-03 08:38:18 신고

속초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는 가족 ⓒ투어코리아
속초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는 가족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오늘부터 속초시 바다가 본격 개방된다"

강원도 속초지역 해수욕장이 오늘(3일)부터 본격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속초·등대·외옹치해수욕장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속초해수욕장은 오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23일간 야간에도 개장해 밤 9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문을 여는 청호해수욕장은 개장 준비가 오나료되는 대로 피서객을 맞을 예정이다.

속초시의 올해 해수욕장 운영 목표는‘낮에도 밤에도 빛나는 해수욕장’, 그러나 무엇보다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쾌적한 물놀이 환경에서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해변 콘텐츠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속초해수욕장 ⓒ투어코리아
속초해수욕장 ⓒ투어코리아

시는 관광객 안전을 위해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관리본부를 두고 경찰·소방·해경 등 관계기관과 수상안전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응급치료센터도 운영하고, 수상안전요원(55명)들을 배치해 매일 수난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도 나선다.

상어와 해파리 등 유해 해양생물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한 방지망도 4개 해수욕장에 모두 설치했다.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과 함께 해변의 체류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 미디어아트인 ‘빛의 바다 속초’를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하고, 야간개장 기간에는 매일 가동한다.

7월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썸머페스티벌’이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남문 광장에서 ‘무소음 DJ 파티’가 이어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속초시는‘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야간 콘텐츠,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해수욕장’을 모토로 시민과 관광객들 앞다퉈 찾고 싶어하는 최고의 여름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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