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보다 1%p 오른 42%, 국민의힘은 5%p 내린 20%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16%p에서 22%p로 다시 벌어졌다.
조사 기간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발표되고,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장동혁 당 대표 거취를 놓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이달 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42%,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서울(10%p), 충청(6%p), 호남(10%p)에서 올랐고 인천·경기(6%p)에서는 내렸다. 국민의힘은 서울(13%p), 충청(8%p), TK(10%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민주 40%·국힘 18%, 인천·경기 민주 42%·국힘 18%, 충청 민주 42%·국힘 25%, 호남 민주 72%·국힘 8%, PK 민주 35%·국힘 23%, TK 민주 26%·국힘 3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60대(7%p)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0대(8%p), 60대(8%p), 70세 이상(9%p)에서 하락했다.
20대 민주 28%·국힘 18%, 30대 민주 30%·국힘 20%, 40대 민주 55%·국힘 13%, 50대 민주 54%·국힘 12%, 60대 민주 44%·국힘 26%, 70세 이상 민주 39%·국힘 29%였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7%p 오르고 국민의힘은 11%p 내리며 민주 43%·국힘 11%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5%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8%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