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천·통영 9곳은 다음 주 개장…안전관리요원 193명 배치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와 창원지역 해수욕장 17곳이 오는 4일부터 개장한다.
경남도는 학동흑진주몽돌·구조라·와현·망치·명사·사곡·물안·농소·흥남·덕포 등 거제지역 16개 해수욕장과 창원 광암해수욕장이 4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고 2일 밝혔다.
늦은 장마철에 접어들어 이번 주말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당초 계획대로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경남 남해안 다른 해수욕장 9곳은 다음 주까지 모두 개장한다.
남해 5개 해수욕장·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오는 10일, 통영 3개 해수욕장은 11일 각각 개장한다.
거제시는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에 반려동물 친화 해수욕장 '댕수욕장'을 올해도 운영한다.
강아지를 뜻하는 신조어인 '댕댕이'와 '해수욕장'을 합친 이 해수욕장은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이 있는 등 2023년 처음 문을 연 후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2024년 처음 선보인 장애인 해수욕장도 일운면 거제 와현모래숲해변에 개장한다.
해변용 휠체어가 있어 바다에 들어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도는 안전관리 요원 193명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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